표면
관찰

골재 노출면 · 요철 관찰형

테라조왁스청소

테라조는 골재가 드러난 표면의 높낮이가 구간마다 달라, 요철 상태를 먼저 관찰한 뒤 연마와 도포 방식을 정합니다.

1테라조 표면은 왜 관찰이 먼저인가요

테라조는 시멘트나 수지를 바탕으로 대리석이나 석재 조각을 섞어 굳힌 뒤, 표면을 갈아내 골재 단면이 드러나도록 마감한 자재입니다. 이 과정에서 골재 조각의 크기와 배열이 균일하지 않기 때문에, 갈아낸 정도에 따라 표면에 미세한 높낮이 차이, 즉 요철이 남게 됩니다.

같은 테라조 바닥이라도 시공 시기나 연마 이력에 따라 요철의 정도가 구간마다 다를 수 있어, 도포에 앞서 표면을 눈으로 살펴 상태를 먼저 읽는 것이 테라조왁스청소의 출발점이 됩니다.

2표면을 살필 때 구분하는 상태

골재
노출多
요철이 뚜렷해 연마 비중이 높은 구간
골재
노출小
비교적 매끈해 표면을 크게 건드리지 않는 구간
결합재
마모
골재 사이 결합재가 닳아 단차가 생긴 구간

세 가지 상태 중 어디에 가까운지에 따라 이후 연마 강도와 도포 순서가 달라집니다. 한 바닥 안에서도 이 상태가 섞여 있을 수 있어 전체를 한 번에 훑어보기보다 구간을 나눠 관찰합니다.

3관찰한 상태에 맞춰 진행하는 순서

요철이 뚜렷하게 관찰된 구간은 연마 단계에 시간을 더 들여 표면을 평탄하게 다듬는 데 집중합니다. 골재가 높게 돌출된 부분과 결합재가 낮게 파인 부분의 높이 차를 줄이는 것이 이 단계의 목적입니다.

상대적으로 매끈하게 관찰된 구간은 표면을 과도하게 갈아내지 않고, 기존 상태를 살리는 선에서 도포로 넘어갑니다. 구간마다 처리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경계 지점은 도포량을 조절해 이어지는 느낌이 자연스럽도록 마감합니다.

도포는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요철이 심했던 구간부터 순서를 정해 진행하며, 한 구간의 도포가 끝나면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기 전에 표면을 다시 한번 살펴 처리 강도가 맞았는지 확인합니다.

안내 표지판이 놓인 화강암 바닥
골재가 드러난 정도를 구간별로 살펴봅니다
파티션 앞 바닥을 대걸레로 닦는 작업자(뒷모습)
관찰한 요철 상태에 맞춰 도포 순서를 정합니다

실제 작업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이며 테라조 바닥의 골재 구성에 따라 표면 상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4마감 후 다시 확인하는 표면 상태

도포가 끝난 뒤에는 빛을 비스듬히 비춰가며 표면 전체의 요철이 시공 전보다 얼마나 정돈됐는지 다시 관찰합니다. 특히 골재 노출이 많았던 구간은 도포 후에도 미세한 높낮이가 남을 수 있어 별도로 표시해 두고 살펴봅니다.

구간별로 관찰한 결과를 기록해 두면, 다음 관리 시점에 어느 구간을 우선으로 다시 살펴야 할지 판단하는 기준으로 쓸 수 있습니다.

5자주 묻는 질문

테라조 바닥은 왜 표면 관찰이 먼저인가요?
테라조는 시멘트나 수지 바탕에 대리석·석재 조각을 섞어 굳힌 뒤 표면을 갈아낸 자재라, 갈아낸 정도에 따라 골재가 드러난 높낮이와 요철이 구간마다 다릅니다. 이 상태를 먼저 관찰해야 연마와 도포 범위를 제대로 정할 수 있습니다.
골재가 많이 드러난 구간과 적게 드러난 구간을 다르게 다루나요?
골재가 많이 드러나 요철이 뚜렷한 구간은 연마를 더 신경 써서 평탄하게 다듬고, 상대적으로 매끈한 구간은 표면을 크게 건드리지 않는 방향으로 구분해 진행합니다.
오래된 테라조 바닥도 같은 방식으로 관찰하나요?
오래된 바닥은 골재 사이 결합재가 부분적으로 마모되어 요철이 더 심해진 경우가 많아, 시공한 지 얼마 안 된 바닥보다 표면을 더 세밀하게 나눠 관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