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바닥의 특징
학교는 복도, 교실, 강당 등 다양한 용도의 공간이 넓게 이어져 있어 다른 시설보다 면적이 크고 통행 패턴도 다양합니다. 학기 중에는 학생과 교직원의 이동이 끊이지 않아 상시 작업이 어려운 편입니다.
강당이나 체육관처럼 넓고 특수한 용도의 공간은 일반 교실과 다른 바닥재를 쓰는 경우가 많아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학교 바닥 관리는 방학이라는 정해진 기간 안에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건물이 여러 동으로 나뉜 학교라면 동별 사용 시기까지 함께 고려해 계획을 세우는 편입니다.
방학 기간 역산 일정
방학은 학기 중과 달리 학생 통행이 없어 학교 시설을 정비하기에 적합한 기간이라, 개학일을 기준으로 역산해 일정을 짜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에 대비해 여유 기간을 며칠 남겨두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대응하기 쉬워집니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행합니다
구역을 나눠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개학 전 최종 상태를 점검합니다
실제 시공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이며 별도의 보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바닥 상태와 조건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실 단위 순차 진행
전체 교실을 한 번에 진행하기보다 동이나 층 단위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서를 정해두면 방학 기간 안에 전체 면적을 마칠 수 있는지 미리 가늠할 수 있습니다.
특별실이나 도서관처럼 사용 빈도가 다른 공간은 별도 일정으로 분리해 진행하기도 합니다. 순서를 정할 때는 건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구역을 앞쪽에 배치하는 방법도 참고할 만합니다.
대면적 작업 인력 구성
학교처럼 면적이 넓은 시설은 인력 구성에 따라 진행 속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여러 팀이 구역을 나눠 동시에 진행하면 방학 기간 안에 마치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인력 규모는 전체 면적과 남은 기간을 함께 고려해 정하는 편입니다.
일정이 촉박할수록 팀 간 작업 범위를 명확히 나눠두어야 중복이나 누락 구간이 생기지 않습니다.
개학 전 확인 사항
개학 며칠 전에는 전 구역의 건조 상태와 냄새 여부를 점검합니다. 교실별로 책상과 의자를 원래 위치로 되돌리는 작업도 이 시점에 함께 진행합니다.
왁스는 표면에 형성되는 소모성 마감이라 개학 후 통행이 시작되면 상태가 다시 서서히 변화하므로, 개학 전 최종 점검이 중요합니다.
다음 방학까지는 재작업이 어려운 만큼, 점검 단계에서 미흡한 부분을 최대한 찾아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